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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지 추천 겨울여행 갈만한곳 60곳 모음 - 관광공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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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지 추천 겨울여행 갈만한곳 60곳 모음 - 한국관광공사 추천








겨울 여행지 추천으로 관광공사에서 2004~2012년까지 겨울 여행지 추천 12월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한 자료 입니다. 굳이 1년의 첫날과 마지막날이 아니더라도 12월과 1월에는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에 뜻깊은 겨울 여행지 추천으로 좋을 듯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과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에는 일출 일몰지로 해맞이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가 많습니다. 나머지 55곳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 여행지 추천으로 유용한 정보 되시길 바며,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1. 구룡포 과메기 일출명소 호미곳 - 바다내음 가득한 과메기에 반하다


첫번째 겨울 여행지 추천 겨울여행 갈만한곳 구룡포 과메기 일출명소 호미곳 포항은 두 얼굴을 가진 도시이다. 잘 정돈된 도심을 따라 쭉쭉 뻗어 올라간 빌딩숲과 현대과학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요람 포항공대가 있는가 하면,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전형적인 어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의 대표적인 어촌은 구룡포이다. 구룡포는 한반도가 동해를 향해 툭 불거져 나온 장기반도에 자리하고 있다. 장기반도의 최동단인 일출명소 호미곶에서 경주방향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가면서 바닷가는 온통 과메기덕장이다. 구룡포에 이처럼 많은 과메기덕장들이 있는 것은 구룡포지역 일대가 차가운 북서풍과 바닷바람이 다각적으로 교차되는 곳이어서 온도, 습도, 바람 등의 건조조건이 최적인 구룡포에서 과메기를 만들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과메기의 유통을 담당하는 곳은 죽도어시장이다. 활력 넘치는 동해바다의 맛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2. 전남 장흥 - 입 속 가득 퍼지는 바다의 내음, 장흥 매생이


겨울 장흥은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먹거리로는 겨울 진미인 매생이가 있다. 맑은 바다에서 햇빛만 먹고 자라는 매생이는 물과 오직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최근 들어 웰빙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뜨끈한 매생이국 한그릇이면 겨울이 따뜻해진다. 한 숟가락 떠서 입안에 넣으면 짭조름한 바다냄새가 가슴 가득 차오른다. 먹거리만 풍성한 게 아니다. 장흥은 한국 문학의 거장들이 나고 자란 곳.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등이 장흥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천관산 중턱에 자리한 문학공원에서 이들의 짙은 문향을 느낄 수 있다. 진목리에는 이청준 생가가 남아있고 안양면 여닫이 해변에 마련된 한승원 문학산책로도 걸어볼 만 하다. 굴구이로 유명한 남포마을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축제> 를 촬영했던 곳.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로 가득한 장흥 토요시장도 찾아볼 만 하다.




3. 전남 무안 - 황토와 갯벌이 빚어낸 '다섯 가지 맛'


전남 무안여행은 허리띠부터 풀고 시작한다. 세발낙지, 영산강 장어, 도리포 숭어, 짚불 삼겹살, 양파 한우 등 바다, 들, 강에서 ‘무안 5미’를 맛볼 수 있다. 황토 땅과 갯벌을 지닌 무안은 예부터 마늘, 양파, 고구마 등 농산물과 농어 낙지 등 해산물이 풍족했다. 식당에 가면 매콤한 양파김치가 곁들여지고 자연산 회도 유달리 쫄깃쫄깃하다. 서해 해돋이로 유명한 도리포는 겨울 참숭어가 입맛을 돋우며, 읍내 낙지골목에서 기운 센 세발낙지로 활기찬 아침을 맞을 수도 있다. 무안 갯벌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무안생태갯벌센터 역시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한국의 다도를 중흥시킨 초의선사 유적지를 방문하거나 무안의 흙을 혼으로 이은 무안요 등 분청사기 도요지를 들리는 것도 의미가 깊다.




4. 금강하구둑 철새도래지 - 가창오리가 전하는 겨울 이야기

 


금강하구둑은 매년 겨울이면 각양각색의 철새들이 찾아드는 철새도래지다. 금강하구둑과 맞닿은 서천과 군산은 철새탐조여행지로 인기높은 곳. 가창오리의 황홀한 군무를 비롯해 청둥오리, 쇠기러기, 고니와 검은머리물떼새, 검은머리갈매기 등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새에 대한 생태교육을 겸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철새탐조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은데 서천에는 마량포구와 신성리 갈대밭, 춘장대 해수욕장 등 겨울의 낭만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여행지가 가득하다. 군산의 ‘구불길’은 최근의 걷기 열풍과 함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명소. 군산역에서 시작해 채만식문학관, 금강호시민공원을 지나 나리포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쉬울 뿐만 아니라 군산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5. 순천만 - 철새와 교감하는 '생태투어 1번지'순천만


순천만은 ‘생태투어 1번지’이다. 겨울 철새들은 갈대, 안개와 노을이 배경이 된 순천만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은 철새들에게는 천혜의 아지트로 흑두루미 등 희귀철새를 비롯해 150여종의 조류가 서식한다. 별빛 트레킹, 생태투어 등 순천만의 자연에 안겨 오붓하게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해질무렵, 갈대 숲만 걸어도 새들과의 은밀한 교감은 이뤄진다. 옛날부터 ‘동 순천 서 강진’이라고 말할 정도로 순천은 또 맛의 고장이기도 하다. 순천만의 별미인 짱뚱어탕은 겨울에 맛 봐도 제격이다. 해장이나 겨울 추위를 얼큰하게 달래는데 좋다. 선암사나 낙안읍성은 겨울 추억 나들이의 덤이다. 투박한 담장 안에 들어서면 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구수한 장국 냄새가 퍼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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